패스트캠퍼스) ios 개발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IOS개발강의 100% 환급 챌린지 1회차 미션

student513 2020. 11. 2. 12:33

맥북도 구비했겠다 뽕 뽑으려 시작한 IOS개발 공부.

이왕 하는거 돈 들여서 질 좋은 강의 쭉 따라가는 게 좋겠다 싶어서 온라인 강의를 알아보던 중 패스트캠퍼스의 강의를 찾게 되었다

(사실 광고가 엄청 뜨더라)

 

SW개발을 시작하며 절실히 느낀 것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건 컴퓨터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개발하다 막히는게 있으면 검색하면 다 나온다.

그런데 워낙에 정보가 많아지다 보니 내게 필요한 것을 골라 찾는 것도 꽤나 골치 아픈 일이 되었다.

그럴 때 하나부터 열까지 제작부터 배포까지 알려주는 강의가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게 참 편하다.

그래서 인강을 선택하게 되었다.

 

수험생시절 버릇을 못 버렸는지 인강만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와 동시에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는 것 또한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역시 첫 강의에서는 인트로 느낌의 설명을 해주신다.

나를 위한 앱을 만들자는 게 핵심이었던 것 같다.

내가 만드니까 내가 쓰고 싶은 앱을 만들면 더 잘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느낌이다.

내가 소비자인 동시에 제작자이므로 이보다 더 돈독한 관계가 있을까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가 쓰고 싶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독창적이고 동시에 보편적일 것이다.

 

 

IOS에서는 AR, 머신러닝 관련 라이브러리에 꽤나 신경쓰고 있나보다.

강의 커리큘럼에도 AR, ML관련 강의가 포함되어있던데, 나는 리액트로 프론트앤드를 시작하면서

IOS나 안드로이드도 단순한 프론트앤드 업무이겠거니 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그야말로 직면한 문제를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결하는 엔지니어의 영역인 것 같다.

강의를 끝까지 열심히 수강해서 저런 기술들도 경험해본다면 개발의 자유도가 크게 상승할 것 같다.

 

 

3번째 강의에서는 본격적으로 xcode를 실행해서 프로젝트를 빌드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RN으로 IOS 빌드할 때만 종종 실행했던 의미불명의 xcode..

RN으로 모바일 개발을 하던터라 스위프트와 RN의 차이점이 계속 비교되었다.

RN은 정말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라면 스위프트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모든 판을 다 깔아준 느낌이다

 

RN은 텍스트, 버튼 컴포넌트 하나하나 배치하려면 모두 좌표를 조정해줘야하는 반면에

스위프트는 간편하게 드래그해서 갖다놓으면 끝.

 

그리고 일단 RN은 두 네이티브언어를 끌어다쓰기 때문에,

디자인면에서도 ios면 ios전용, 안드로이드면 안드로이드 전용 디자인의 컴포넌트를 써드파티 라이브러리에서 찾아 써야했는데

말그대로 스위프트는 네이티브 언어이기 때문에 그냥 제공해주는 디자인의 컴포넌트를 편하게 갖다쓰면 된다.

오히려 여기서 자유도 차이가 있는 것일까?

 

스토리보드라는 것도 흥미로웠는데 굳이 figma나 adobe xd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xcode 내에서 UI 디자인이 가능했다.

 

원래 갖고 있던 기술스택이 리액트 계열인지라 IOS로의 전환은 강의를 들어보며 고민할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벌써부터 IOS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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